대전 관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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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흥동성당
[국가등록유산 대전 대흥동성당 (大田 大興洞聖堂) Daeheungdong Catholic Church, Daejeon] 대흥동성당은 1960년대 한국 모더니즘 성당건축의 사례로서, 고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종탑, 거대한 성당 내부를 기둥 없이 구성한 철근 콘크리트구조, 절판구조의 캔틸레버 캐노피에 의한 정면 주출입구 디자인 등 1960년대 초기 성당 건축으로서 기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 출처:문화재청"정면 종탑부""천주교 대흥동 교회 정면 주출입구""성모상""성수""성당 내부"
2024.04.27 -
옛 대전형무소
[옛 대전형무소] 대전 중촌동 자유회관 옆 오래돼 보이는 망루와 우물. 가슴 아픈 역사가 깃들인 옛 대전형무소의 흔적이다. 옛 대전형무소는 3·1만세운동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수감시설이 부족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19년에 조선총독부에서 개설했다. 일제강점기 기간 동안 도산 안창호, 여운형, 박헌영, 김창숙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수감되어 옥고를 치렀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연합군에 쫓기던 북한군이 1,300여 명의 양민을 포함한 6,000여 명을 집단 학살한 참혹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대전형무소를 유성구로 이전하면서 남쪽 망루와 우물만 남기고 철거해 옛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민족의 비극을 되돌아보기 위해 보존되고 있는 망루와 우물은 역사의 한 자취로써 의미를 가진다. 출처:대전관광[평화..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