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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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국사 은행나무의 절, 청도 화악산 적천사
청도발 상동행 5번 버스 승차 후 원리에 하차 후 적천사까지 3km 걸어간다. "적천사 가는 길 감나무와 감" "바위를 깨고 자라는 나무" "원동마을 전경" "소나무와 적천사 은행나무" "천왕문과 무차루"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적천사목조사천왕의좌상 (磧川寺木造四天王椅坐像)]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적천사 사천왕문 양쪽에서 서 있는 사천왕상이다. 절을 지키고 있는 이 사천왕상은 몇 조각의 나무를 이어서 만들었는데 높이가 3.4m∼3.8m로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사천왕이란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살면서 동서남북을 지키고, 불법을 수호하는 신을 가리킨다. 각각 비파·칼·탑·여의주 등 가지고 있는데, 들고 있는 물건이 다를 뿐 다른 표현 방법은 비슷하다. 발로 악귀를 밟고 있지만 얼굴은 험상궂거나 분노하는 ..
2024.01.21 -
추억을 담은 민속박물관 청도역
"추억을 담은 민속박물관"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철도역과 지역사회의 각별한 유대감물씬 청도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 도로 교통이 상대적으로 늦게 발달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때문에 에 따르면 당시 역사 규모는 295㎡로 아담했지만 급수탑과 함께 2개의 여객 승강장과 화물 홈 하치장과 야적장까지 갖추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역사는 1987년에 지어진 것으로 1997년 청도역 민속박물관(현 청도역 전통 생활문화관)이 개관하면서 청도의 상징인 황소와 원두막 등 다양한 향토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최고급 열차로 전국을 누비던 새마을호가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 인근에는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벽화가 조성되..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