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등푸른막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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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가을 바다를 씹다, 전어회(Sliced Raw Gizzard Shad)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전어회] 국문명 : 전어회(jeoneohoe) 음식분류 : 회 재료분류 : 부식류 다국어 : jeoneohoe, Sliced Raw Gizzard Shad, コノシロの刺身, 斑鰶生鱼片, 斑鰶生魚片 싱싱한 전어를 뼈째 얇게 썰어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는 회이다. 고추와 마늘을 넣고 채소 쌈을 싸 먹기도 한다. Fresh whole gizzard shad thinly sliced and served with a vinegar-..
2021.10.12 -
해풍과 햇살 품은 숙성의 맛, 과메기(Half-dried Saury)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과메기] 국문명 : 과메기(Gwamegi) 다국어 : Gwamegi, Half-dried Saury, 半干しさんま, 秋刀鱼干, 秋刀魚幹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그늘에서 말린 것을 ‘과메기’라 한다. 뼈를 바르고 껍질을 벗긴 과메기에 생미역, 마늘, 풋고추,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Gwamegi refers to saury half-dried through repeated cycles of freezing an..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