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송리 북천수&먹거리

2021. 2. 6. 07:00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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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힐링 소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468호 포항 북송리 북천수 (浦項 北松里 北川藪)]

 

포항 북송리 북천수는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의 2.5㎞ 북천변을 따라 길게 선형으로 조성된 송림으로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흥해현지도」에도 북천수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한국지명총람」에 북천수 조성유래에 대한 기록과 「조선의 임수」에 1938년 조사 기록이 남아 있는 등 예로부터 매우 유명한 숲이며, 현재에도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숲 중 3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져 있다.

북천수는 「한국지명총람」에 ‘조선 철종 때 흥해군수 이득강이 읍성과 흥해의 진산인 도음산의 맥을 보호하고 북천에 둑이 없어 장마만 지면 수해가 나는 것을 보고 군민을 동원하여 북천 제방을 쌓고 4리에 뻗친 북천수를 조성하였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흥해읍의 수해방지와 바람막이 역할을 하며 풍수상 도음산의 맥을 보호하여 흥해읍의 풍수형국을 완성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조성된 숲으로 역사적 유래가 깊은 숲이다.

또한, 정월보름날 숲의 제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이날 오후 3시 마을 앞산에서 산제를 지내며 전년도에 묻어둔 간수(소금물) 병에 담긴 간수의 상태를 보고 그 해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풍습이 있는 등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 온 숲으로 문화·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마을 숲이다.

 

[영문 설명]

 

Bukcheonsu is a pine forest that stretches 2.5km along the Bukcheon Stream in Buksong-ri, Heunghae-eup, Pohang. The forest has been famous from the past and is mentioned in many old records. The name is mentioned in the Heunghaehyeon jido (map of Heunghaehyeon) owned by Kyujanggak, a record of how the forest was created in Hangukjimyeong chongnam (encyclopedia of geographical names of Korea), and a survey of the forest from 1938 in Joseonui imsu (report on forests of Korea). Today, it is the third-longest forest in Korea.

 

Based on the record in Hangukjimyeong chongnam, the forest appears to have been created to prevent the flooding of Heunghae-eup and as windbreak: “Seeking to protect the town fortress and Doeumsan Mountain, the guardian mountain of Heunghae, and seeing that flooding occurred every summer because there were no banks along the stream, Yi Deuk-gang, magistrate of Heunghae-gun during the reign of King Cheoljong of Joseon, mobilized the local residents to build banks along Bukcheon Stream and plant a forest stretching for 4 ri (10km).” Moreover, it is a historically important forest as it is presumed to have been planted to create the ideal environment in terms of geomancy, with the forest in front and the mountain to the back. The forest also has great cultural value for its role in the practice of indigenous faiths.

 

On the first full moon of the year, the villagers would hold a rite for the tutelary gods at an altar in the forest, with another rite for the mountain in front of the village held at 3 p.m. on the same day. As part of the rite, the fortune for the coming year would be told by inspecting the state of saltwater that had been kept buried in a bottle the year before. Therefore, Bukcheonsu Grove in Buksong-ri has been preserved well by the villagers for a long time.

 

출처:문화재청

포항  북송리 북천수


"포항  북송리 북천수"


"포항  북송리 북천수"


"포항  북송리 북천수"


"북천수 천연하종갱신유도지, 북천수 솔잎, 솔방울, 새깃털"


포항 신라왕갈비(1961년 경주 황오동사무소 앞 신라식당으로 개업 후 죽도 오거리 부근 현 자리로 1972년 이전한 갈비 노포다. 국내산 한우 짝갈비를 사용한다. 생갈비, 왕갈비, 갈빗살, 양념 갈빗살, 갈비찜, 불고기, 소고기 찌개, 갈비탕, 육회, 냉면 등과 국내산 돈육을 사용한 돼지갈비, 삼겹살 등을 판매한다.)


소고기찌개(따뜻한 공깃밥과 손질된 재료를 전골냄비에 담아 한소끔 자작하게 끓여 먹는 소고기 찌개에 해초와 채 썬 무 넣은 새콤한 초무침, 김치, 버섯 무침, 미역 줄기 볶음,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곁들여 먹는다.)


소고기 찌개(개운하며 깔끔한 국물에 당면, 파, 버섯, 시금치, 짝갈비 가공하며 남겨진 신선한 자투리 고기를 넣어 끓였다.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국물과 달금하고 풋풋한 채소,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가 한데 어우러져 풍미가 배가된다.)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소나무] 소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이다. 주로 솔나무·송목·적송·육송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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