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9. 07:08ㆍ바롱이의 쪽지/서울
"서울 재동 백송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서울 재동 백송]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재동 백송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뿌리부분 둘레 3.82m이다. 다른 백송에 비해 큰 편이며, 줄기가 아랫부분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줄기를 지탱하기 위한 받침대가 세워져 있으며 나무의 모습은 좋은 편이다. 재동 백송 주변터는 예전에는 창덕여자고등학교 교정이었으나, 현재는 헌법재판소가 위치하고 있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The Lacebark pine is called the "white pine" or the "white bone pine" because the bark of this tree turns white. This tree was introduced from China by missionarie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 Lacebark pine of Jae-dong is about 600 years old. Its height is about 17 m and its girth is about 3.82 m. The Lacebark pine is bigger than other tree species. Because the trunk is divided into two, props are set up to protect the Lacebark pine.
Since the Lacebark pine in Jae-dong is a rare tree species and is valuable in biology,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서울 재동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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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동 백송"
"서울 재동 백송"
"서울 재동 백송"
"서울 재동 백송"
"서울 재동 백송"
"서울 재동 백송"
[서울 재동 백송 후계목]
본 수목은 헌법재판소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8호 서울 재동의 백송 종자를 1977년 채종하여 문화재청(사릉 전통수목 양묘장)에서 발아시켜 30년동안 관리해오던 것을 기증받아 2008년 3월 7일 식재한 서울재동 백송의 후계목이다.
"서울 재동 백송"
"서울 재동 백송"
"소나무와 백송"
"소나무와 백송"
"서울 재동 백송"
"뚜벅뚜벅 천연기념물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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