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꼭 가봐야 할 곳(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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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를 느끼다, 속초시립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 고유의 인문환경과 유명 관광지, 문화적 특징, 고장의 역사 등을 상설 전시해놓은 곳이다. 또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을 통해 속초의 민속문화를 소개하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전을 기획전시하기도 한다. 설악산과 동해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고장, 속초를 더욱 잘 느끼고 싶다면 속초시립박물관을 추천한다. 전시실에는 속초에 대한 역사와 민속문화, 그리고 유물을 전시해놓았다. 박물관은 속초실향민문화촌 그리고 발해역사관과 함께 위치하고 있어 더욱 다채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발해역사관, 실향민문화촌, 박물관 순으로 관람하면 좋다. 아이들에게는 민속체험실에서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직접 ..
2022.07.10 -
속초 영금정 화랑과 보덕의 사랑이야기
[영금정 화랑과 보덕의 사랑이야기] 영금정은 신령이 내려와 거문고를 탓다는 이곳 전설에서 나온 말로,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원래 바위산이었는데, 청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바위를 깨어 방파제를 쌓아 지금은 평평한 모습으로 변하였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는 ‘비선대(秘仙臺)’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영금정은 비선대의 일부로 동명동 등대전망대 앞에 있었다고 한다. 속초의 영랑호(永郎湖)는 신라 화랑 영랑이 금강산 수련을 마친 후 경주로 돌아가다 이곳의 경치에 매료되어 수일간 머물렀다는 데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지금껏 화랑 영랑은 가상의 인물로 알려졌으나, 울주군 천진리 암각바위에 ‘영랑성업(永郎成業, 임무를 마쳤다)’는 글자가 발견됨에 따라 효소왕(687~702) 시기의 실존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신라 화랑 영..
2022.07.09 -
실향민들의 희망과 애환, 속초 아바이마을
"실향민들의 희망과 애환이 서린 마을" [속초 아바이마을] 아바이마을은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바이마을로 불린다.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이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착하면서 마을을 만들었다. 모래사장 땅이라 집을 짓기도 쉽지 않고 식수 확보도 어려운 곳이었다. 아바이마을 실향민들은 같은 고향 출신사람들끼리 모여 살면서 신포마을, 정평마을, 홍원마을, 단천마을, 앵고치마을, 짜고치마을, 신창마을, 이원마을 등 집단촌을 이뤘다. 아바이마을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장소 자주 자주 소개되는..
2022.07.08 -
속초 설악항
[속초 설악항] 설악항은 속초의 관문인 설악해맞이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동해를 뒤로는 웅장한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쪽 방파제를 따라 해안 산책을 할 수 있고, 넓게 뻗은 도로를 타고 드라이브도 가능하다. 출처:속초시청 "설악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전경" "설악항방파제등대" "설악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전경"
2022.07.07 -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공원이다. 앞에는 동해를, 뒤로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공원이다. 예로부터 이곳은 해돋이 관람 장소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소원로, 연인의길, 사랑의길, 조각공원, 잼버리기념탑, 야외공연장, 희망의 광장 등이 있어, 가족,연인, 홀로여행자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탁트인 푸른 비단 반짝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조각작품이 진열된 공원으로 청량한 바다내음과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만으로도 시원해지고 활력이 넘치치는 공간에 멋진 예술 작품을 더한 공원이다. 슬픈사랑의 이야기 연인상. 분단의 아픔 망향의탑, 예술적 조각품, 잼버리 기념탑, 멎진 자연과 조각품들 속에 숨은 아픈 역사를 탑과 의자에 않자 느껴보자. 또 전국적으로 일출의 명소..
2022.07.06 -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속초 인어연인상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인어연인상] 내물치라는 마을이 있던 곳으로, 물질을 하며 살던 한 처녀가 결혼 약속한 총각이 풍랑에 조난 당해 돌아오지 못하자, 3년 동안 이 갯바위에 앉아 그리워하다 숨지고 말았다. 그들의 영원한 사랑을 위해 마을 사람들은 조형물을 세웠다. 그 후 이곳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바닷가 마을」로 널리 소개되며 연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출처:속초시청 "속초 인어연인상" "속초 인어연인상" "속초 인어연인상" "해남과 인어연인상"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