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꼭 가봐야 할 곳(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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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산 계조암과 흔들바위
[속초 설악산 계조암과 흔들바위] 계조암은 신라652년(진덕여왕 6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자장은 이곳 석굴에 머물면서 항성사(신흥사)를 창건 하였다. 동산, 각지, 봉정에 이어 의상, 원효등 조사의 칭호를 얻을만한 승려가 이어져 수도하던 도장이라 하여 계조암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건이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으나 《신흥사사적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1890년(고종 27년) 응화가 삼성각을 세웠으며, 1908년 동암이 단청을 하고, 동고가 후불탱화를 조성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석굴과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석굴 안에 봉안된 부처님과 삼성각에 모신 나반존자상은 특히 영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기도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석굴 앞에는 문..
2022.06.28 -
속초 칠성조선소
[속초 칠성조선소]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칠성 조선소'는 1952년에 청초호의 일부를 메꿔서 목선을 만들었던 '원산 조선소'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열었다. 츨처:속초시청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 [칠성조선소 시간의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 Transition / Tradition] 1952년부터 원산조선소-칠성조선소로 이어진 65년, 조선소 운영을 맡아온 3대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여러 목수분들 기계와 전자장비를 다루는 전문가들의 삶이 조선소에 머물렀습니다. 이 삶의 이야기들은 이곳 공간과 함께 조선소가 운영되는 동안 일일이 숫자를 세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았을 만큼 많은 배들에 그분들의 손길로 나뉘어 담겨 속초 가깝고 먼 바다 곳곳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배를 만들고 수리하고 ..
2022.06.27 -
속초를 아우르는 호수! 속초 청초호
[속초의 중심, 속초 청초호] 속초 청초호는 1.3㎢ 둘레 5km에 이르는 큰 자연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정은 시원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청초호 해상공원에는 청초호 청룡과 영랑호 황룡의 사랑을 담은 용의 전설 상징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청초호는 소가 누어 있는 모양으로 속초시 한가운데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다와 이어진 하구를 넓혀 속초에서 바다로 나가는 문이 되어있다. 인근의 영랑호, 강릉의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며 강과 바다를 잇는 항구다. 청초호수공원은 철새도래지로 자연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계절 특유한 호수의 풍경을 뿜어내고 있어 사진애호가들이 좋아하는 촬영명소이자, 시민과 관광객의..
2022.06.26 -
속초 설악산 신흥사
[강원도 문화재자료 신흥사 (神興寺)]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652)에 자장이 ‘향성사’라는 이름으로 세웠으나 698년 화재로 불타버렸다고 한다. 그 뒤 의상이 ‘선정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세워 1000여 년간 번창하다가 조선 인조 20년(1642) 화재로 또 다시 소실되었다. 2년 후인 1644년경 영서, 혜원, 연옥 세 스님이 선정사 아래쪽에 절을 세웠는데, 이 절이 지금의 신흥사이다. 1947년 대웅전을 시작으로 여러 건물들을 차례로 다시 세움으로써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극락보전, 명부전, 영산전, 보제루 등을 비롯하여 3개의 문(門)과 여러 부속 암자가 있다. 신흥사 극락보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은 현종 5년(1664)년에 세운 건물로 앞면 3칸·옆면 3칸..
2022.06.24 -
속초 설악&금강대교
[설악&금강대교] 과거 아바이마을 주민들이 도보로 속초시청 방향으로 이동할 때 청초호를 횡단하는 교량이다. 금강대교는 설악대교와 함께 아바이마을, 청호해변, 청초호등 주변의 경관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이곳을 많이 찾으며 도보로 속초 여행을 하는 여행코스로 자리 잡았다. 석호인 청초호와 아바이마을 둘러보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금강대교를 지나는 코스는 일몰 감상, 사진촬영 등으로 인기가 많은 코스이다. 바다와 호수, 아바이마을, 설악산을 모두 바라보는 조망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다. 출처:속초시청 "설악&금강대교" "설악대교" "금강대교" "청초호와 설악산 전경"
2022.06.23 -
속초 영금정 정자전망대&해돋이정자
[영금정 정자전망대&해돋이정자] 설악산 줄기가 바다를 향해 내달리다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 영금정이다. 영금정은 파도가 석벽에 부딪치면서 내는 소리를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낸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금정 일대는 일년 내내 관광객과 속초시민이 방문하는 속초관광의 중심 중 하나다.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지역을 ‘영금정’이라 부른다. 바다를 마주하는 암반 위 구름다리 끝에 세워진 정자에 서서 해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고, 일출과 일몰 감상 명소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속초시청 "영금정 정자전망대" "조도와 동명항" "속초등대와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동명해교] 일출명..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