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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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미 선산읍 불상&먹거리
"국립대구박물관" "신라불교 발상지 대표 불상" 국보 제 182호 구미 선산읍 금동여래입상(1976년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면 봉한 2동 뒷산에서 공사를 하던 중 금동관음보살입상 2구(국보 제183, 184호)와 함께 출토되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불상들은 발견되기 70여 년전에 어느 농부에 의하여 부근 대밭골이라는 곳에서 발견되었다가, 몇년 뒤 현재의 장소에 다시 묻었던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왼손과 왼발 일부가 없어지고, 얼굴과 가슴에 약간의 녹이 있으나 도금 상태는 좋은 편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다. 양감 있는 얼굴은 원만하며, 예리한 선으로 눈·코·입을 표현하였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는데..
2020.08.14 -
대를 이은 놋쇠 잔술, 대구 남산동 도루묵
대구 남부교회 아래 첫 골목 우회전후 직진 대폿집 노포 남산동 도루묵(Since 1961/시어머니에서 며느리로 대물림된 대폿집) 내부 모습과 남산동 도루묵 집 가는 길 계단 벽화 콩나물무침, 양파, 오이 무침, 번데기 등 기본찬과 놋쇠 잔술 부추전(매운맛 청양고추, 양파, 부추 듬뿍 넣어 부친 촉촉한 부추전), 양파 간장 양념, 놋쇠 잔술 한 잔 도루묵구이(콩나물무침, 조기구이 기본찬, 번철에 구워낸 고소한 기름기를 머금은 부드럽고 담백한 도루묵구이, 시원한 놋쇠 잔에 따른 불로 막걸리) "대를 이은 맛, 담백한 도루묵과 시원한 놋쇠 잔술" 놋쇠 잔술(넓고 깊은 묵직한 놋쇠잔에 담아내어 한층 시원한 맛을 더하는 밀가루로 만든 살짝 텁텁하고 단맛 적은 하얀색 병 냉장 불로 막걸리)
2019.12.12 -
묵직하고 시원한 놋쇠 잔의 맛
[묵직하고 시원한 놋쇠 잔의 맛] 묵직하고 투박한 놋쇠 잔에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다. 1. 대구 노포 대폿집에서... 냉장 보관한 막걸리를 잔술로 먹을 수 있는 놋쇠 잔 도루묵구이와 놋쇠 잔술(번철에 구워낸 고소한 기름기를 머금은 부드러운 살을 소금에 찍어 시원한 놋쇠 잔 막걸리에 한잔) 2. 군위 어느 구멍가게에서... 묵직한 놋쇠 잔에 따른 시원한 막걸리를 시큼하고 아삭한 김치에 한잔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