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안중근 유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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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장부수사심여철의사임위기사운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장부수사심여철의사임위기사운 (安重根義士 遺墨 - 丈夫雖死心如鐵義士臨危氣似雲) Calligraphy by An Jung-geun] 「안중근의사유묵-장부수사심여철의사임위기사운(安重根義士遺墨-丈夫雖死心如鐵義士臨危氣似雲)」은 안중근(安重根:1879∼1910) 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뒤 여순감옥(旅順監獄)에서 1910년 3월 26일 사망하기 전까지 옥중에서 휘호한 유묵을 일괄ㆍ지정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일괄 지정된 이 작품들은 1910년 2월과 3월에 쓴 것으로 글씨 좌측에 “경술이(삼)월, 어여순옥중, 대한국인안중근서(庚戌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安重根書)”라고 쓴 뒤 손바닥으로 장인(掌印)을 찍었..
2025.01.08 -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천여불수반수기앙이
[보물 안중근의사 유묵 - 천여불수반수기앙이 (安重根義士 遺墨 - 天與不受反受其殃耳) Calligraphy by An Jung-geun] 「안중근의사유묵-천여불수반수기앙이(安重根義士遺墨-天與不受反受其殃耳)」는 안중근 의사가 만주 여순(旅順) 감옥에서 휘호(揮毫)한 것 중 하나로 "天與不受反受其殃耳(하늘이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을 뿐이다)" 9자를 행서체(行書體)로 중앙에 종서(縱書)하고 "庚戌二月 於 旅順獄中大韓國人 安重根書"라 쓴 왼쪽 아래편에 안중근 의사의 수장인 (手掌印)이 찍혀 있다.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기 전인 1910년(庚戌) 2월에 쓴 것으로 안중근 의사의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출처:국가유산청天與不受천여불수反受其殃耳반수기앙이If you do not accept w..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