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백년가게 비빈밥을 아시나요?
진미식당은 익산 황등풍물시장 부근 대로변에 있다. 진미식당의 역사는 1931년 조여아 창업주가 익산 황등장터에서 비빔밥과 선짓국밥을 팔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창업주의 딸인 원금애 대표와 외손자인 이종식 현 대표까지 3대 90여 년 대를 이어 운영중이다. 진미식당은 한 그릇씩만 토렴해 비비는 비빔밥의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비빔밥에 들어가는 육회는 매일 오전 일찍 당일분만 준비해서 판매한다. 비빔밥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장은 직접 만들어 숙성시킨 것만 사용하며,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선짓국도 잡내를 없애 풍미를 높이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진미식당은 토렴하여 비벼낸 황등비빔밥의 원조 격으로 알려졌으며 전라북도 백년가게 중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착한가게, 향토음식점, 대물림맛집으로도 선정되었다. 대표 ..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