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가시칠엽수
[덕수궁 가시칠엽수] 가시칠엽수칠엽수과영어 marronnier, 학명 Aesculus hippocastanum열매 표면에 가시가 있고 잎이 7장이어서 가시칠엽수라고 한다. 흔히 프랑스어 이름인 '마로니에'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열매는 밤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타닌 성분이 많아 먹으면 심한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덕수궁미술관(당시 이왕가미술관)을 지을 때 작성되었던 1936년 도면에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나무의 나이는 100년 정도로 추정된다."가시칠엽수"[가시칠엽수]《국가표준식물목록》에서 ‘가시칠엽수’를 추천명으로 정한 나무로 가장 뚜렷한 특징은 꽃 진 뒤에 맺는 열매의 껍질에 가시가 있다. 가시가 돋는 나무라는 특징을 보여주기 위해 ‘가시칠엽수’라고 부른다. 이 나무는 고종이 회갑을 맞이한 해 ..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