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멋(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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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1930년대 일제 강점기시대, 식량수탈 징용 등을 위해 만든 장항선 중 하나인 구판교역부터, 충청남도의 3대 우시장으로 불렸던 판교 옛 우시장 거리, 동일주조장, 일본식가옥 장미사진관, 판교 극장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여행이 재미를 더해 줄 판교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간이 멈춘 채 달리는 마을 판교]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은 1930년대부터 1980년때까지의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시대, 식량수탈 징용 등을 위해 만든 장항선 중 하나인 구판교역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충청남도의 3대 우시장으로 불릴정도였던 판교 옛 우시장 거리, 이외에도 동일주조장,일제강점기 일본식가옥 장미사진관, 판교 극장 등의 옛 건..
2024.04.15 -
서천9경 제5경 춘장대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 등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이다. 갯벌과 소나무·아카시아 숲 등 청정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자연학습장 8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해송·아카시아 숲과 고운 찰 모래의 백사장이 어우려져 가족단위의 관광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서천군 "춘장대공원" "송림" "춘장대해수욕장" "돌탑과 춘장대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
2024.04.14 -
한산모시전수관& 보물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와 전통” [한산모시전수관] 한산모시관은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와 충남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한산모시짜기 기능을 보호하고 전승하며, 탐방객들이 한산모시를 이해하고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모시짜기 관련 자료를 집대성해 놓은 곳이다. 모시고증서적과 베틀, 모시길쌈도구, 모시제품 전시와 모시짜기 공정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이곳은 국가와 충청남도로부터 인정받은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가 직접 모시를 짜고 있어서 모시짜는 장인의 모습을 직접 볼 수도 있다. 삼국사기 문헌을 보면 나라에서 저산8읍, 즉 한산, 서천, 비인, 홍산, 임천, 남포, 정산, 보령을 중심으로 모시를 장려하기 위해 길쌈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한다. 후에 ‘저산팔읍길쌈놀이’로 승화된 이 대회..
2024.04.13 -
서천 한산읍성
[한산면] 한산면은 서천군의 동남쪽 끝에 위치하여 부여군과 군계를 이루며 전형적인 농업지역이다. 조선시대 한산군(韓山郡)의 소재지였으니 그 북쪽이 되므로 북부면(北部面)의 지역이었다. 한산(韓山)이란 명칭은 고려초기부터 사용하였다. 즉 큰 고을이란 뜻도 되고 이 나라의 마을이란 뜻으로도 해석을 하나 이름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가장 많이 해석된다. 한산에는 본관(本貫)을 한산에 둔 한산이씨(韓山李氏), 고령박씨(高靈朴氏), 밀양박씨(密陽朴氏), 김해김씨(金海金氏), 전주유씨(全州柳氏)가 집성마을을 이루고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본향(本鄕)에는 본관(本貫)을 둔 성씨(姓氏)가 많이 살지 않는다는 속설과는 달리 한산이씨는 한산의 총 호수 1900여호 중 500여호가 한산이씨가 거주하고 있을 만큼 대성(大姓)을 이..
2024.04.12 -
서천 봉서사&건지산성
"수심도량 봉서사 극락전" "보호수 수령 500년 서천 봉서사 느티나무" [보물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舒川 鳳棲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Bongseosa Temple, Seocheon]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를 본존으로 관음, 대세지보살이 협시하는 아미타삼존 형식이며, 조선 후기의 예 중에서 이른 시기에 해당한다. 삼존상에서 발견된 발원문(發願文)을 통해 1619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시기와 조성주체, 시주자 등 조성과 관련된 기록이 전하고 있어 이 시기 불상연구에 기준자료를 제공한다. 이 불상을 만든 수연(守衍)은 17세기 전반기에서 중반기에 걸쳐 활동한 조각승인데, 그는 1615년 태전(太顚)을 ..
2024.04.11 -
서천 한국최초 성경전래 기념관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한국 최초 성경전래 당시 영국 함선과 조선 판옥선]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 전래가 이루어졌던, 1816년 마량진 앞바다. 1816년 9월 5일, 해상 교역로 확보를 위해 중국 연안과 우리나라 서해안을 탐사하던 영국 함선 알세스트호(함장 머레이 맥스웰)와 리라호(함장 바실 홀)는 이곳 마량진 갈곶에 정박하게 되었다. 이들은 당시 마량진 첨사 조대복과 비인현감 이승열 에게 모두 세 권의 책을 주었는데, 그중에 한 권이 다름 아닌 성경이었다. 이곳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에 제작·설치된 배모형은 그중에 육지와 가까운 곳에 정박했던 리라호와 이를 문정(남의 나라의 배가 처음으로 항구에 들어왔을 때 관리를 보내어 그 사정을 묻는 일)하기 위해 마량진 첨사 조대복이 승선했던 조선 판옥선..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