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의 섬마을 회룡포마을(2024년)
"육지 속의 섬마을"[예천 회룡포]2005년 8월 23일 명승 제16호로 지정된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도는 육지속의 섬이다. 내성천 줄기가 마을 주위를 350도 휘감이 돌아나가서 마을 주위에 고운 모래밭이 펼쳐지며 산과 강이 태극 모양의 조화를 이룬다. 회룡대와 장안사가 있는 비룡산 지역은 강변 쪽으로 경사가 매우 급해 주변의 경관을 장쾌한 파노라마처럼 바라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하안단구, 범람원 등 하천의 침식과 퇴적현상을 살펴볼 수 있어 학술적 가치 역시 높다.지금의 회룡포는 원래는 의성포로 불리었는데 이웃한 의성군에 속하는 지명으로 착각할 것을 우려해 회룡포로 바꿨다고 한다. 의성포의 유래는 곡류하는 내성천의 의해 기묘하게 이루어진 지형이 의로운 자연환경을 이루었다해 "의 "자와 ..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