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꼭 가봐야 할 곳(3)
-
충북 증평 울어바위&사곡리 우물
울어바위 마을 유래비(울어바위 마을은 이성산 삼봉의 정기를 받고 보광천이 흐르는 청주 충주간 국도변 증평-도안면계에 위치한 500여년 된 곡산연씨 세거지 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을 지나던 어느 대사가 마을 동남쪽 안산 아래에 있는 넓고 큰 바위를 보고 신령한 바위라 하여 명암이란 글자를 새기고 국가에 대란이 있을때 이바위가 울것이라 예언한 뒤로 마을의 이름을 울어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그 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바위가 큰 소리를 내어 울었다고 하며 당시 안음현감 연충수께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친 사실이 동국여지승람에 전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께도 1910-1926년 36번 국도와 충북선 철도가 놓이면서 바위는 매몰 파손 되었고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1914년 인근 마을과 함께 화성리로 편..
2021.08.06 -
증평 남하리 석조보살입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증평군은 매년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인근 마을 일대에서 장뜰 두레놀이(증평군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 2006. 5. 24. 지정) 축제를 벌이며, 전통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뜰 두레놀이란 예부터 이 지역에서 부르던 전통 농요에서 시초한 것인데, 농사를 지으며 농악에 맞춰 농요를 부르는 방식이다. 구성은 논농사의 단계별로 나뉘는데, 고리질 소리부터 모찌기 소리, 모내기 소리, 초듭매기 소리, 이듭매기 소리, 보리방아찧기 소리 그리고 세듭매기 소리까지 총 일곱 단계로 구성된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이 장뜰 두레놀이와 농촌체험이라는 특색 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개관하였다. - 출처:증평군청) "율리 삼층석탑" "두꺼비 연못" "보호수 수령 250년 남하2리 느티나무" "느티..
2021.08.05 -
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증평 미암리 석조관음보살입상 (曾坪 彌巖里 石造觀音菩薩立像)]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에 있는 불상으로, 머리 위에 있던 보개석(寶蓋石)은 깨져 보호각 밖의 고목 밑에 있다. 눈썹사이에는 동그란 백호(白毫)가 있으며 눈·코·입 등이 정연하고 원만하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선명하고 몸체는 비대한 느낌이 든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어깨에 걸쳐 옆으로 내려졌고 배꼽 부분에는 하의가 선명하지 않게 새겨졌다. 왼손은 배 아래에서 손바닥이 밖을 향하고 있으며 불상 앞에는 절을 할 수 있도록 돌이 놓여 있다. 머리에 썼던 관에 새겨진 작은 부처나 보개의 표현, 옷주름과 얼굴의 조각수법으로 보아 만들어진 연대는 고려 중기으로 추정된다. 출처:문화재청 "석조관음보살입상..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