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탑동 오층석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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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자랑 100가지, 탑동 오층석탑
"마을의 이름이 여기서 생겼구나" [탑동 오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5호 상당구 탑동의 지명유래로 의미가 있다. 이 석탑은 본래 2중 기단을 갖춘 5층석탑이었으나 현재는 상대갑석 이하의 기단부가 결실되고 탑신부도 3층만 남아있다. 1층 탑신부에 사방불을 조각한 점이나 조각 수법, 옥개석의 5단 층급받침, 기단 갑석의 양식 등으로 미루어 9~10세기 초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청주시 상당구 탑동로 35 출처:청주시 "청주 현풍곽씨 효자비와 탑동 오층석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청주 탑동 오층석탑 (淸州 塔洞 五層石塔)] 청주 탑동에 서 있는 탑으로, 지금 자리에서 서쪽으로 40m 지점에 무너져 있던 것을 옮겨 세운 것이다. 이 탑으로 인하여 ‘탑동’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겨났다. 형태로 보아..
2023.05.27 -
청주 현풍곽씨 효자비&탑동 오층석탑
[충청북도 기념물 청주 현풍곽씨 효자비 및 묘소 (淸州 玄風郭氏 孝子碑 및 墓所)] 탑동의 지명 유래가 된 탑동 5층석탑 주변에 위치한 현풍곽씨 효자비는 조선 후기 4대 5인(곽여찬, 곽진은부부, 곽원호·상조)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이다. 곽여찬, 곽진은, 곽원호의 묘소는 인근 산 49-1번지로 탑동 5층석탑과 효자각으로부터 약 50m 거리에 있다.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곽여찬은 효행 사실로 1817년(순조 17)에 효자로 명정되었다. 정려는 정ㆍ측면 한칸의 크기로 효자비와 함께 안쪽 중앙에 현판을 달았다. 효자비는 정방형 대좌 위에 높이 93cm, 폭 41cm, 두께 17cm의 비갈형 비신이다. 정려 내부에는 1828년 청주목사 이덕수가 쓴 가선곽군여찬정효실기가 있다. 증가선대부 공조참판 겸오..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