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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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세월처럼 비껴간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푸른 꿈도 가을 옷도 벗은 나무들 사이로눈이 세월처럼 비껴간다.
2024.11.28 -
가을을 대하는 자세
청주 1,000번 버스 정류장가을을 대하는 자세
2024.11.22 -
눈치 깠어?
처음에는 요정이 하라는대로 했어눈치 깠어?다 떨굴 거야 착각하지마너네 보여주려고색 바꾼 거 아니거든!
2024.11.19 -
가을 소경
추수 끝난 논흰 서리가 깔리고 잘린 벼 밑동에선푸른 새싹이 돋아 난다. 플라타너스 가로수길나무들은 푸름을 다독이며겨울나기를 준비한다.
2024.11.09 -
가을이 쌓이는 까닭은?
가을이 쌓이는 까닭은?떨어져라! 떨어져라!요정의 마술지팡이는가을을 차곡차곡 쌓는다."가을이 쌓이는 까닭은?"
2024.10.30 -
계절은 딱 이만큼?
청주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에 떨어진 플라타너스(양버즘나무) 나뭇잎과 열매 안 씨앗이다.계절이 딱 이만큼 오고 가고 있다.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