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엔 언제나 추억이 머문다!
2024년 8월 한통의 문자가 왔다.호도물회 입니다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부득이 현지사정으로 인하여 더이상 영업을 할수가 없습니다그동안 감사했습니다답장 문자를 보내드렸다.음. 그동안 맛깔난 먹거리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다시 기회가 되면 연락주세요2023년 12월 15일 들려 남 사장님과 꼴뚜기와 홍합탕에 소주 한잔을 나눴다. 마지막 '호도물회'의 추억이다.좋은 식재료가 주는 맛을 알게 해준 곳이다. 그리움엔 언제나 추억이 머문다!호도물회는 청주 제2운천교 아래, 굴다리 옆에 있다. 초행길엔 찾기가 쉽지 않다. 중년의 수수하고 선한 인상의 부부분이 1991년부터 운영한 횟집이다.지역 단골손님들이 대부분으로 뜨내기손님은 거의 없다. 충남 보령 호도라는 섬에서 지..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