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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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까?
풀먹는 호랑이가 되고 싶다. 무리에서 벗어난 사자는 어떨까... 난 사람인데..., 텃밭 먹거리 죽으니 물주란다. 그게 맞다. 인생 뭐...
2022.06.04 -
호랭이 취하다!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에 그려진 호랑이 벽화다. 벽화 제목이 꽃에 취한 호랭이다. 눈이 빨갛게 충혈될 정도로 꽃에 흠뻑 취한 호랑이의 모습이다. 옆에 술박스가 보인다. 혹 술에 취한거 아닌지 생각 해본다.(눈보단 덜하지만 코도 빨갛다.) 낮엔 꽃에 취하고, 밤엔 술에 취하는 호랭이처럼 취하고 싶은 시절이다. 우측 사진은 술박스가 없을 때 모습이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사람의 생각도 달라진다.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