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먹거리

2020. 8. 9. 07:42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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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는 마을에서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겨, 매년 칠월칠석이면 마을사람 모두가 나무 앞에 모여 칠석제를 올릴 만큼 주민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는 점에서 그 문화적 가치가 크다. 

[영문 설명]

Saw-leaf Zelkova in Goegok-dong in Daejeon has long been revered by the local community of Goegok-dong as a sacred guardian of their district. In the past, annual sacrificial rites were held every seventh day of the seventh lunar month, during which all the community members gathered together to pay homage to the guardian tree. The close connection of the tree with folk culture, combined with its old age, large size, and majestic appearance, earned it the designation as a Natural Monument by the Korean government.

출처:문화재청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줄기와 나뭇잎"


[대전 명랑식당]

대전역 맞은편 KT&G 동대전지점 건물 뒤 골목에 있다. 1978년 개업한 육개장 단일메뉴 노포다. 창업주 할머님 대를 이어 아들 내외가 영업 중이다. 결대로 찢은 양지머리 고기와 대파가 듬뿍 들어간 얼큰하고 달금한 육개장이 일품이다. 파개장이라고 불릴 만큼 대파의 쓰임이 많다.


육개장 단일메뉴, 창업주 할머님 조리사면허증, 세브란스 병원(제중원)의학교 1회 졸업 우리나라 최초 면허 의사 중 한분 할아버님


당진 청풍명월 쌀, 두꺼운 뚝배기에 담긴 국물과 양짓살


육개장(뚝배기에 한소끔 끓인 육개장에 당진쌀로 지은 고슬고슬한 하얀 쌀밥과 달큰하고 아삭한 깍두기, 시지 않은 김치 등 밑반찬을 곁들여 먹는다.)


"뚝배기 속 노포의 깊은 맛"

육개장(사골등으로 우려낸 맑고 깔끔한 육수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더한다. 푹 고아서 진득해진 달금한 대파와 결결이 찢은 졸깃한 사태살이 듬뿍 들어있다. 파개장으로도 불린다. 당진 청풍명월쌀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만다. 매운맛은 중화되고 구수한 밥맛과 대파의 단맛과 개운한 맛이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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