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2. 16:56ㆍ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울산
"동해 유일의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제65호 울주 목도 상록수림]
목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 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하였다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상록수림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식물들로는 동백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벚나무, 팽나무, 자귀나무, 두릅나무, 노린재나무, 칡, 멍석딸기, 인동덩굴, 등나무, 감나무, 구기자나무 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수 있다.
[영문 설명]
Mokdo Island is a small island located near Ulju. The Evergreen Forest on Mokdo Island consists of many trees such as Camellias, Black Pines, Spindle Trees, Machilus, Japanese Hackberries, and Persimmon Trees. The evergreen forest also provides good conditions to induce fish to come to the shore. Therefore,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울주 목도 상록수림"
울산 울산시청 부근 비빔밥 노포 함양집(울산시청 부근에 위치한 4대 96년의 역사와 전통의 맛을 잇는 비빔밥집이다.
소박하고 투박하며 부드러운 맛의 진주비빔밥과 화려하고 세련된 깔끔한 맛의 전주비빔밥의 장점을 섞은 전통비빔밥이 대표 음식이다. 고명의 색 맞춤은 전주의 비빔밥을 과하지 않은 양념의 부드러운 맛은 진주의 비빔밤을 닮은 전통비빔밥을 예스러운 묵직한 유기 그릇에 담아낸다.
비빔밥에 곁들여 나오는 해산물, 무, 두부, 소고기등을 넣어 끓인 개운한 감칠맛의 탕국이 풍미를 더해주며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에 보들보들한 채 썬 묵이 들어간 묵채 또한 이곳의 별미이다.
오래된 유기 그릇에 담긴 정성이 듬뿍 들어간 전통의 맛,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한식의 맛이다.)
"오랜 놋그릇에 담긴 전통의 맛"
놋그릇에 적힌 70년 전통 삼대집, 현재는 4대 96년의 역사와 전통의 맛을 담는 탕국용 그릇과 비빔밥용 유기 그릇
전통비빔밥(깍두기, 김치, 마늘종, 어묵볶음, 창란젓 넣은 깍두기, 맑고 상쾌하며 약간 짠맛이 감도는 동치미등 반찬들. 예스러운 유기 그릇에 담겨 나오는 비빔밥과 탕국.)
비빔밥 재료의 색 맞춤은 전주의 비빔밥을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의 부드러운 맛은 진주의 비빔밤을 닮은 전통비빔밥과 개운한 탕국.
전통비빔밥(밑간한 고슬고슬한 밥에 머리 제거한 아삭한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무나물, 미나리, 미역, 김가루 등을 올리고 자극적인 맛 덜한 차진 집고추장, 고소한 참기름 약간 넣어 무친 부드러운 육회와 데친 전복 한조각, 길게 늘어진 달걀지단을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
밑간한 고슥고슬하게 지은 밥에 차진 집고추장에 비빈 육회, 삼삼하게 간한 나물, 전복,미역등 해산물등이 한데 어우러진 산뜻하고 담박한 비빔밥아다.)
탕국(무, 두부, 소고기, 조갯살, 홍합살을 넣고 푹 끓여낸 개운한 감칠맛의 탕국.)
묵채(묵직한 유기 그릇에 보들보들 구수한 채 썬 묵을 담고 시원하고 깔끔한 감칠맛의 육수를 부은 후 채 썬 오이, 김가루, 달걀지단, 볶은 소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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