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중심 대전역

2023. 2. 24. 08:09뚜벅뚜벅 철도역 이야기/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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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철도중심 대전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명실상부한 철도의 중심

대전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역이 들어서면서 시골 마을이었던 한밭(대전의 옛 이름)은새로운 미래를 키우게 되고, 이후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이 되면서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급부상한다. 

1928년 현재의 대전역 위치에 두 개의 둥근 돔을 갖춘 서구식 역사가 신축되었는데 한국전쟁으로 소실된다. 하지만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1958년 전쟁으로 무너진 많은 철도역 가운데 가장 먼저 다시 세워진다.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새 역사가 건설되고, 2017년 증축공사를 거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역 동편에 있는 28층 쌍둥이 빌딩인 철도기관 공동사옥은 현대화된 대전역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철도 중심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 이야기 Local Story]

철도의 도시에 깃든 사연과 추억

대전이란 지명은 한밭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크고 넓은 들을 뜻한다. 넓은 들에는 사람이 모이고, 사람들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사람들이 모이고, 또 그만큼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 바로 철도역이다. 과거 호남선 이용 승객들은 대전역에서 기관차가 방향을 바꾸는 동안 잠시 열차에서 내려 간단한 요기를 했는데, 이것이 대전 명물 가락국수의 시작이다. 

대중가요 <대전부루스>는 대전발 새벽 열차를 두고 이별을 안타까워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열차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작사가가 대전역에서 직접 목격한 이별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노래다. 도시 곳곳에 철도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대전은 철도가 만든 철도의 도시다.

출처:국가철도공단


[대전부르스 꽃시계]

대전시는 1905년 경부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과 과학의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과거 이곳에 있었던 시계탑이 시민들로부터 만남과 약속의 장소로 사랑받았던 옛 추억이 있어 시민 정서를 담아 꽃 시계를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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