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6. 05:47ㆍ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이끼터널]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주변이 수몰되고 철로가 이전되자 매설된 철로를 포장하여 만든 길이다.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6~8월에 푸르른 이끼벽이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위가 막힌 터널은 아니나 나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져 있어 터널이라고 불리고 있다.
•위치 : 적성면 애곡리 129-2 •문의 : 043-422-1146 (관광안내소)
출처:단양군
[이끼 터널의 유래]
일제 강점기 때 장비 하나 없이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 산을 자르고, 철길을 내기 위하여 수많은 우리 국민이 투입되어 일본인의 노예로 일하다가 희생되었던 현장이며, 공사 중 땅속에서 용이되기 전 단계인 이무기가 나와 공사를 방해하자 일본인 감독이 이무기를 죽이라 명하여 일하던 인부가 이무기를 죽이자 죽이라고 명령한 일본인 감독과 이무기를 죽인 한국인이 현장에서 피를 토하고 즉사했다는 전설이 있고 일부 정치인들이 사리사욕(私利私慾)에 눈이 어두워 나라를 망치고 지역을 망쳐서 후손들에게 굴욕의 삶을 안겨준 사례로 우리는 이를 교훈 삼아 나라의 일꾼을 뽑을 때는 삼지(三知-知分,知足,知止)를 아는 훌륭한 인재를 뽑아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를 물려주어야 겠다는 교훈을 담은 곳이며, 1980년도 충주댐 수몰로 인하여 철길이 현 위치로 변경됨에 따라 애곡리에 거주하는 배문영씨가 사용하지 않는 철길을 교통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관철하기 위하여 큰 노력을 한 끝에 적성 남부 7개 리 주민의 주요 교통로(交通路)로 활용되고 있는 곳임.
"이끼터널"
"이끼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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