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꼬다

2025. 12. 9. 06:48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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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볏짚을 추리고 새끼꼬기를 하신다.
메주를 걸어 띄우기 위함이다.

아버지 손은 뇌처럼 기억한다.
볏짚을 양손으로 비벼 꼬아 새끼줄을 만든다. 초삭·고삭이라 부른다.

오른손을 바깥·왼손을 안쪽으로 당기면 오른새끼, 반대로 하면 왼새끼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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