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관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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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옥녀봉과 금강
[논산 강경옥녀봉과 금강] 선녀들도 반할만큼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강경 제일의 조망을 지니고 있고, 남쪽으로는 강경 읍내, 북쪽으로는 금강 물줄기가 보인다. 유순한 금강이 흐르고, 아담한 옥녀봉과 채운산이 알맞은 거리를 두고 마주한 사이에 올망졸망 읍내가 보이는 강경! 「택리지」저자 이중환은 일찍이 강경의 풍물과 경치에 빠져 이곳에 살면서「택리지」를 집필하였다고 한다.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강경에 가거든 젓갈시장을 들러 보고 꼭 옥녀봉에 올라가 보라고 권하고 싶다. 부여에서 유순하게 내려오던 금강이 옥녀봉을 밀어내지 못하고 물줄기가 꺾이어 서해로 나간다. 옥녀봉 정자..
2025.01.21 -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
[기독교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문화재명: 구 강경침례교회 최초 예배지지정별: 향토유적 제38호 (2009년 11월 5일)위 치: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137번지시대: 조선시대 말기조선시대 말기 강경과 인천을 배 타고 오가며 포목장사를 하던 지병석 집사의 가택(家宅)이다. 그는 1895년 미국 보스톤의 침례교단에서 파송한 파울링 선교사에게 침례(세례)를 받는다. 그 후 1896년 2월 9일(일)에 이곳에서 5명(파울링 선교사 내외, 아만다 가데린 선교사, 지병석 집사 내외)은 첫 주일예배를 드린다. 그래서 이곳은 침례교 국내 최초의 예배지가 되었고, 기독교 한국침례회가 태동한 곳이 되었다. 또한 의 시작이기도 하다.여기에서 1896년~1899년까지 파울링 선교사가 거처하였는데, 자녀 3남 1녀 중에 ..
2025.01.17 -
강경 근대화 거리 강경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강경성당 (江景聖堂) Ganggyeong Catholic Church] 강경성당은 1961년에 건립된 것으로, 당시로서는 특이한 구조방식인 첨두형 아치보로 내부를 구성하는 등 현대적 처리가 돋보이는 성당건축물임 건축에 조예가 깊은 보드뱅 신부(1897∼1976)의 설계와 감독으로 지어져, 건립 당시의 구조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존·활용 여건이 양호하며, 당시의 일반적인 건축구조형식을 벗어나 아치 형식의 구조프레임을 사용하여 대형공간을 만드는 등 건축적ㆍ종교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됨 출처:국가유산청강경 성당Ganggyeong Catholic Church지정별 : 국가등록문화유산위치 :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27번길 13-3시대: 1961년1946년 논산시 부창동 ..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