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천동 은행나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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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월화거리
[강릉 월화거리] 폐철도길을 따라 조성된 도심공원으로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요테마로 하여 ‘월화거리'라 이름을 지었다. 스토리가 있고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맛난 음식과 공연, 전시 등 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출처:강릉시청 "특별한 날, 최종훈(2018)" 무월랑과 연화낭자의 사랑이야기를 묵직하고 온화한 분위기의 석재를 사용하여 그들의 사랑이 결코 가볍지 않았음을 표현하였으며 오랜 시간을 지나 우리에게 전해지기까지, 그 세월의 깊이를 자연석을 통하여 상징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강원도 기념물 제64호 강릉옥천동은행나무 (江陵玉川洞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
2022.04.13 -
호행(虎杏), 강릉 옥천동 은행나무
"은혜 갚은 호랑이 전설이 깃든 은행나무" [강원도 기념물 제64호 강릉옥천동은행나무 (江陵玉川洞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강릉 옥천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10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9m, 둘레는 6.5m로, 강릉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는 신라시대에 한 사냥꾼이 호랑이를 살려준 일로 인해 호랑이가 은혜를 갚았다는 전설과 함께 그 때 호랑이가 물어다 준 은행알이 자라서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이..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