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월화거리

2022. 4. 13. 06:17바롱이의 쪽지/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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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월화거리]

폐철도길을 따라 조성된 도심공원으로강릉 고유의 설화이자 춘향전의 모티브가 된 ‘무월랑과 연화부인’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요테마로 하여 ‘월화거리'라 이름을 지었다. 스토리가 있고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 맛난 음식과 공연, 전시 등 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출처:강릉시청


"특별한 날, 최종훈(2018)"

무월랑과 연화낭자의 사랑이야기를 묵직하고 온화한 분위기의 석재를 사용하여 그들의 사랑이 결코 가볍지 않았음을 표현하였으며 오랜 시간을 지나 우리에게 전해지기까지, 그 세월의 깊이를 자연석을 통하여 상징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별한 날, 최종훈(2018)


[강원도 기념물 제64호 강릉옥천동은행나무 (江陵玉川洞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

강릉 옥천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10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9m, 둘레는 6.5m로, 강릉시내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나무는 신라시대에 한 사냥꾼이 호랑이를 살려준 일로 인해 호랑이가 은혜를 갚았다는 전설과 함께 그 때 호랑이가 물어다 준 은행알이 자라서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효행(孝杏) 또는 호행(虎杏)이라고도 불려지며, 강릉의 명목(名木)·신성스런 나무로 보호되고 있다.

강릉 옥천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민속적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출처:문화재청


 

"강릉 월화거리"


"페루대사관 기증 남매 조형물"


"남매 조형물과 월화거리"


"커피 한잔의 여유 김문기"


"남대천"


"옛 철길"


[잉어 조형물과 월화정]

‘월화거리’라는 지명은 강릉 지역의 고유 설화인 ‘무월랑(無月郞)’과 ‘연화 부인(蓮花夫人)’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남대천 옆 연화봉 반석 위에 정자가 있었는데 신라 29대 태종 무열왕 6세손인 강릉 김씨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의 아버지인 무월랑의 ‘월’자와 어머니 연화 부인의 ‘화’자를 따서 ‘월화정(月花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원래의 월화정은 1936년 대홍수로 유실되어 현재는 그 자리에 표지석을 세웠으며, 복원된 월화정이 남아 있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김무월랑과 박연화부인의 사랑이야기(아들 명주군왕)"


"만나게 될 사람은 언젠가 꼭 만난다"


"이별"


"편지"


"사랑합니다"


"나들이 조형물"


돌의자의 유래(원주~강릉 고속철도 대관령 터널공사 구간 지하 700m 지점에서 나온 화강암이며 수많은 세월 깊고 깊은 어둠에서 밖으로 나와 새로이 햇빛을 본 돌로서 60년간 기찻길로 사용되다가 새로이 월화거리로 조성된 이곳과 일맥상통한다 하겠습니다.)


"비워야 비로서 채워지는 마음그릇"


"시간여행(옛 철길의 흔적)"


"강릉 월화거리"


"밥은 먹고 다니니?, 토닥토닥"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날마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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