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
2024년 11월 2일(토) 괴산 김장축제를 둘러보고 괴산 시내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보기 위해 16시 괴산발 청천행 군내버스에 오른다. 관광객들이 타고 온 차로 2차선 도로가 막힌다. 서다 가기를 반복한다. 버스 기사님과 이 길을 자주 오간다는 현지 주민분 말론 그나마 지금은 정체가 덜한 편이라고 한다. 양곡 은행나무길 초입인 양곡1리 정류장 전 신기1리 정류장에 내린다. 300여 m 걸어가니 '한국농어촌공사 문광저수지'라 쓴 알림판이 보인다. 관광객들이 저수지 길을 따라 오간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단체로 온 외국 관광객들은 로제 '아파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잠시 구경한다. 흥겹다눈을 왼쪽으로 돌려 문광저수지를 바라본다. 늦은 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