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6월)
[명승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求禮 鼇山 四聖庵 一圓) Saseongam Hermitage and Surroundings, Gurye] 자연이 아름다운 오산은 「봉성지」(구례향교 발간, 1800년)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기록되어 있다. 사성암은 오산 정산의 깎아지른 암벽에 지은 사찰로, 백제성왕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의상, 원효, 도선, 진각국사)이 수도하여 사성암으로 불렸다고 한다. 오산 정상의 사찰과 바위는 절묘하게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이 구례읍과 지리산 연봉 들을 굽어 흐르는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도 하다. 출처:문화재청점심 식사 후 구례 ..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