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8. 05:02ㆍ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전라도
[명승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求禮 鼇山 四聖庵 一圓) Saseongam Hermitage and Surroundings, Gurye]
자연이 아름다운 오산은 「봉성지」(구례향교 발간, 1800년)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기록되어 있다. 사성암은 오산 정산의 깎아지른 암벽에 지은 사찰로, 백제성왕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의상, 원효, 도선, 진각국사)이 수도하여 사성암으로 불렸다고 한다. 오산 정상의 사찰과 바위는 절묘하게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이 구례읍과 지리산 연봉 들을 굽어 흐르는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도 하다.
출처:문화재청
점심 식사 후 구례 죽연마을 마을버스 매표소에서 왕복표를 예매한다. 마을버스를 타고 사성암으로 향한다.
"사성암 종합 안내도"
"53불전.나한전"
"유리광전"
"구례 사성암 마애여래입상"
"귀목나무"
[산왕전(산신각)]
산왕전(산신각)은 산신(山神)을 모시는 곳이다. 산신을 모시는 건물 안에 독성, 칠성, 산신을 함께 모시면 삼성각이라 하고, 따로 모시면 칠성각 · 산신각 · 독성각이라고 한다.
산신은 백발노인으로 묘사되고, 호랑이는 산신의 지시에 따르는 영물로 산신 옆에 배치한다. 삼신산을 배경으로 손에 부채나 불로초를 들고 대머리에 수염과 긴 눈썹을 휘날리는 모습의 산신탱화를 산신각에 모신다.
"자연관세음보살"
"오산 정상 표석"
"오산 팔각정"
[명승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구례 오산은 경관이 뛰어나 「봉성지」(구례향교 발간, 1800년)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성암은 오산 정상 부근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인데 서기 554년에 연기 조사가 세웠다. 원래는 오산사라고 부르다가 의상·원효 대사, 도선·진각 국사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암자 주변에는 우뚝 솟은 기암괴석이 있는데 그 중에서 풍월대, 신선대, 소원바위 등 12비경이 빼어나 명승 제 111호로 지정하였다.
또한 오산 사성암은 섬진강과 평야, 구례읍과 7개 면(面)과 지리산 연봉들을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곳이며, 오산 정상 풍경과 사찰 건물, 그리고 바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뚜벅뚜벅 대한민국 명승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승 순천 초연정 원림&먹거리 (1) | 2023.09.19 |
---|---|
명승 순천만&먹거리 (0) | 2022.12.12 |
화순 임대정 원림&먹거리 (4) | 2022.11.24 |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먹거리 (0) | 2022.11.15 |
고창 선운산 도솔계곡 일원&먹거리 (0) | 2022.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