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벌교 살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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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여행의 별미 벌교역
"문학여행의 별미 벌교역"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의 명암 담겨 꼬막내음가득한 꼬막 닮은 역사 벌교역은 1930년 12월 경전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벌교역은 소설 에서 이념전쟁으로 갈라섰던 형제가 죽음으로 화해하는 곳으로 묘사되었던 곳으로 벌교천과 칠동천이 만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날 벌교역은 1987년에 신축된 것으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아 3858mm의 철근 콘크리트 단층 기와 형태로 지어졌다.또한 역사 광장에 벌교역 유래비와 벌교의 명물 꼬막 그 꼬막을 채취하기 위한 뻘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놓여있어 특별한 재미를 준다. 그중 유난히 눈에 띠는 것이 홍교를 상징하는 꽃 상징물이다. 무려 1723년에 벌교천을 건너기 위해 만들어진..
2023.07.24 -
나, 벌교 살아요
"녹차수도 보성, 벌교 꼬막" "벌교의 인물" "벌교 미리내 다리 가는 길" "나 벌교 살아요" [벌교 미리내 다리]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고장인 보성군 벌교읍의 중심부를 가르는 벌교천에 홍교․소화다리의 뒤를 이어 또 하나의 인도교 “미리내 다리”가 2009년 9월 29일 개통했다. 군에 따르면 소도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110m, 폭 4m 규모의 아치형 인도교인 “미리내 다리”를 준공하고,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통식과 화려한 경관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벌교읍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벌교리와 회정리를 오가는 많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밤에는 화려한 경관 조명으로 벌교천 강물과 여자만의 밀물이 ..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