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두타산 삼화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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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라를 하나로 화합시킨 영험한 절, 동해 두타산 삼화사
"동해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반석교와 동해 두타산 삼화사" "보호수 수령 400년 동해 삼화사 느티나무" "삼화사 12지신상" "삼화사 천왕문, 삼층석탑, 적광전" "세 나라를 하나로 화합시킨 영험한 절" [동해 두타산 삼화사] 너럭바위를 지나 봉긋이 선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두타산의 대표적인 고찰 삼화사가 나선다. 삼화사는 1,300여 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 11년(642) 자장율사가 이곳 두타산에 이르러 절을 짓고 흑연대(黑連臺)라 한 것이 그 효시라고 하지만, 경문왕 4년(864)에 구산선문 중 사굴산파의 개조인 범일국사가 ‘삼공정’(三公頂)에다 삼공암을 지었을 때부터 뚜렷한 내력을 갖는다. 그 뒤 고려 태조 때에 와서 삼화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고려를 세운 왕건이 삼공암에서..
2022.08.06 -
동해 무릉계곡&먹거리
"동해안 자연경관의 백미" [명승 동해 무릉계곡] 『동해 무릉계곡』은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등 무릉계곡의 곳곳이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