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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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정천과 조각상
안산 고잔동 화정11교 부근 화정천변 가로수길에 있는 조각상이다. "사람이 늙고 병들어 가지만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노년의 모습을 표현하였다."라고 작품 설명이 적혀 있다. 언뜻 보면 근심이 가득한 얼굴로도 보이지만 살짝 고개를 돌려 지그시 감은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 살짝 머금은 미소, 이마와 목에 패인 주름살 등 연륜에서 묻어 나는 노년의 모습이 잘 표현된 듯 하다."안산 화정천""조각상""조각상"
2021.06.02 -
안산 고잔역과 개양귀비꽃
"시간은 철길따라 흐른다" 안산 고잔역 2번 출구 1937년부터 1995년까지 운행되던 옛 수인선 협궤철로 주변에 개양귀비꽃이 만개하였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힐링을 한다. 카페와 공방으로 사용되는 무궁화호 열차와 '고잔역' 옛 역명판도 보인다. 옛 수인선 협궤철로와 현대적인 전철이 공존하는 고잔역엔 과거의 흔적을 간직한 멈춰진 시간과 현재와 미래로 흐르는 시간이 오늘도 흘러간다. "고잔역 옛 역명판과 현대의 전철" "안산문화예술 플랫폼 Station-A" "안산문화예술 플랫폼 Station-A" "안산문화예술 플랫폼 Station-A" "안산문화예술 플랫폼 Station-A"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