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식 천장 크레인
"국내 제지산업의 상징"[근대식 천장 크레인] Modern overhead Crane이명칭: 천장 주행용 기중기시기: 근대(1940년대)크기 : 8mx2.5m×1.6m무게 : 5t [국내 제지산업의 상징]광복이후 군산의 산업은 '경성고무', '백화양조', '한국합판' 그리고 '세대제지' 등에 의해 성장해 왔다. 특히 제지회사 세대제지는 신문용지를 생산하였는데 공장가동이 중단되면 전국의 신문발행도 멈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의 회사였다. 세대제지는 1944년 일제강점기에 문을 연 '북선제지' 군산공장에서 시작된다.북선제지 군산공장은 해방 후 미군정에 접수되었다가 정부 수립 후 민간으로 매각되어 1954년 '고려제지'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이후 경영난을 겪게 되자 1973년 군산출신 향토기업인 고판남..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