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팔경 백미 강선대
"봉곡교"[양산팔경 제2경 강선대] 양산팔경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곳이 바로 강선대이다. 강선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가에 우뚝 솟은 바위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육각정자로 멀리서 보면 주변 노송들과 어울려 우아하고 고상한 멋이 흐른다. 정자 위에 서면 푸른 강물이 거칠게 부딪치는 바위 절벽이 아찔하다. 강선대는 물과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려 삼합을 이룬 곳이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강한 바위와 음기(陰氣)의 물을 소나무가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조선의 이안눌과 로 유명한 임제의 시가 정자 안에 걸려 있어 풍류를 더한다.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 곳이라고 전해진다. 출처:영동군"강선대""강선대"[양산팔경 제3경 비봉산] 정상에서의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있는 비봉산은 정상에 오르면 금강..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