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국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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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국수 할머니와 소 벽화
강원도 횡성한우시장 한우 벽화 밑에서 할머님이 파시는 올챙이 국숫집이다. 벽화 속 모습처럼 연세 계신 어르신들 장에 오셨다가 들리고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다. 한번 먹어 본 곳이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다. 담백한 올챙이 국수에 시쿰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언제 또 가 먹을 수 있을지..., 머리와 가슴으로 늘 먹고 있다. 올챙이 국수 파시는 할머니와 벽화(한우 속 할머니와 올챙이 국수 먹는 손님들 벽화) "소 벽화속 할머니와 올챙이국수"
2020.09.29 -
시간과 정성을 먹다, 올챙이묵(Corn Starch Noodles)
[내 인생의 머드러기] 표준국어대사전에 설명된 '머드러기'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또는 여럿 가운데서 가장 좋은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한민국 여행하며 맛 본 내 인생의 머드러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올챙이묵] 국문명 :올챙이묵(olchaengimuk) 다국어 :olchaengimuk, Corn Starch Noodles, とうもろこし麺, 蝌蚪玉米凉粉, 蝌蚪玉米涼粉 곱게 간 옥수수 앙금을 반죽해 구멍이 여러 개 난 그릇에 넣고 누르면 찬물 위로 올챙이 모양의 묵이 뚝뚝 떨어진다. 김칫국에 말아 먹거나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First make cornstarch by boiling finely grated corn. Next..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