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장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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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적다, 거래장
"믿음을 적다, 거래장" 전남 목포 백반집 노포의 거래장이다. 내용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식사 비용과 날짜, 연락처, 이름 등을 적어둔 외상 장부일 거다. 전보단 드물지만, 관공서 주변 식당이나 함바집 등에서 가끔 보게 된다. 식당 주인은 음식을 팔아 줘 고맙고 손님은 돈을 나중에 받아주니 서로 고맙다. 신뢰와 믿음을 담은 거래장이다.
2020.10.15 -
외상이 좋아!
"외상이 좋아" 수령 450년 보호수 회화나무와 삼강주막 옛 자리(유옥연 할머님이 19살 주막 인수하여 89살(2005년 10월)까지 주모의 이름으로 지켜왔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주막이었다.) 외상장부(부지깽이를 사용 짧은줄은 대포 한잔, 긴줄은 대포 한 주전자, 외상값을 갚으면 가로로 길게 줄을 그어 외상을 지웠다. 뱃사공, 일반인, 보부상등 따로 외상장부를 두었다.) "뱃사공 외상장부" "일반인 외상장부" "유옥연할머니 외상장부" "삼강주막 밖 외상장부"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