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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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마을의 문화콘텐츠 득량역
"추억마을의 문화콘텐츠 득량역(Deungnyang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역 득량역은 1930년 경전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의 보통역이다. 지역주민의 감소로 점차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역이 폐쇄될 위기를 겪었지만, 2011년 문화관광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역 앞의 추억거리와 함께 역사가 문화역으로 꾸며지면서 득량역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지역 문화공간의 중심이 되었다. 옛 문방구, 다방과 사진관, 이발관이 조성된 추억거리 사이로 목조 슬레이트 단층역사로 전형적인 시골 역사였던 옛 득량역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겨났다. [지역 이야기 Local S..
2023.02.02 -
보성 득량역 추억의거리&해평리 계선주
[득량역 추억의거리] 70~80년대 추억의 거리로 유명한 전남 보성 경전서 '득량역'이 득량 추억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득량역은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소중한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득량역에서는 남도해양열차 S-train 과 경전선 무궁화호가 설때마다 득량역장의 낡은 풍금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역 주변에는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2만㎡ 의 화단에는 비올라, 꽃잔디, 금잔화 등 8종의 야생화 5만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사계절을 즐길수 있다. 인근 오봉산 편백나무숲과 소원바위를 연결하는 약 2km 산책로와 쉼터도 만들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역저의 추억의 거리에서 50년 넘게 문을 열고있는 이발소, 38년 역전다방, 35년 떡방앗간 등을 체험하고 100년 전..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