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테마거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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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鳥)가 되어 도약하는 조치원역
"새(鳥)가 되어 도약하는 조치원역 Jochiwon Station" [역(驛) 이야기 Station Story] 한자 새 조(鳥)의 모습을 닮은 역사 조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 1921년 조치원-청주간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대전-청주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하게 되고, 1958년 조치원-봉양간 충북선이 개통되면서 분기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1923년 준공되어 1999년까지 조치원의 성장을 함께해왔던 옛 조치원역사는 고풍스러운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1999년 새롭게 들어선 조치원역은 조치원의 한자 새 조(鳥)의 모습을 형상화한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2017년 푸른색이었던 외벽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은회색 라임스톤으..
2022.12.27 -
인생 정말 꽃, 같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과 시름에 젖어 있다. 세종시 조치원 테마거리 벽에 쓰인 글귀다. 인생 정말 꽃 같길 빈다... "가장 절망적일때 가장 간절한 희망이 나온다." "인생 정말 꽃, 같네"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