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강구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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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마을길, 통영 동피랑길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정량동, 태평동, 중앙동 일대의 언덕 위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안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 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다.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통영시청, 통영교육청, ‘통영RCE(현,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통영시 청소년 문화회 ‘드리머’, 지역주민50명, 정량동사무소, 정량동 자원봉사협의회 김가은 회장 외 20명, 학생 및 ..
2023.12.14 -
사랑이 짙어지는 곳, 통영 강구안 동백이
["동백이" 캐릭터] 이곳은 이중섭 화가가 경상남도 나전칠기 양성소 재직(교사) 당시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배우자와 자녀를 그리워하면서 바다를 바라보던 곳이다. 통영의 시조(市鳥)인 갈매기(이름: 동백이)가 시화(市花)인 붉은 동백(꽃말: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을 물고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서 이중섭의 그리움이 남아 있는 이곳, 통영 강구안으로 왔기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짙어진다. "동백이" "동백이" "동백이" "강구안"
2023.12.10 -
I am Pinocchio
2016년부터 통영중앙전통시장 앞에 있던 김봉수 작가의 조형물이다. 청동과 화강석으로 만들었다. 제목이 I am Pinocchio다. 입이 없으니 코카콜라를 코로 먹은 듯하다.
202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