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2)
-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별미, 포항 산봉우리
포항 북구청 육거리 경주한의원 건너 골목안 동흥반점 옆 산봉우리(보통 예약제로 손님을 받는다는 차분하시고 인상 좋으신 여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겸 대폿집이다.) 내부모습 메뉴판 개복치대창(미역,콩나물을 같이 넣은 감칠맛 나는 시원한 국물, 나물 무침, 주문 후 자극적이지 않게 양념한 개복치대창, 구수하고 걸쭉한 숭늉) 개복치대창(길쭉하게 썬 개복치대창에 큼직하고 어슷하게 썬 대파,갖은 양념 넣어 자극적이지 않게 버무린 개복치대창) 화력 좋은 연탄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별미" 개복치대창구이(길쭉하게 썬 개복치 대창에 어슷하게 썬 대파, 갖은 양념 넣어 자극적이지 않게 버무려 화력 좋은 연탄에 약간 국물이 나오며 하얗게 색이 변할 정도로 구운 개복치대창구이. 담백한 맛을 살린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에 사근사..
2020.08.13 -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먹거리
"우리나라 최대 모감주나무 군락지"[천연기념물 제371호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이 모감주나무·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해안에 인접한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다.모감주나무는 키가 크고 줄기가 굵으며 위쪽으로 가지가 퍼져 자라는 나무이다.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지고 노란꽃은 한여름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병아리꽃나무는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이다.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지고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해안에 인접한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발산리의 모감주나무·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감주나무 군락지 중 크기와 면적, 개체수가 가장 크고 많은 곳이며, 병아리꽃나무와 함께 생태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