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먹거리

2020. 8. 9. 13:21뚜벅뚜벅 대한민국 천연기념물/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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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모감주나무 군락지"

[천연기념물 제371호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이 모감주나무·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해안에 인접한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다.

모감주나무는 키가 크고 줄기가 굵으며 위쪽으로 가지가 퍼져 자라는 나무이다.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지고 노란꽃은 한여름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병아리꽃나무는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이다.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지고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해안에 인접한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발산리의 모감주나무·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감주나무 군락지 중 크기와 면적, 개체수가 가장 크고 많은 곳이며, 병아리꽃나무와 함께 생태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설명]

"The population of golden rain tree and black jetbead in Balsan-ri is located on the slope beside the shore. Golden rain trees are tall, with thick branches that spread upward. The leaves sprout in spring and get shed in autumn. Its flowers are yellow and bloom in mid-summer; and the fruits ripen in October. The black jetbead is short, with many boughs. The leaves sprout in spring and get shed in autumn. The flowers bloom in May and the fruits ripen in September. The population of golden rain trees and black jetbead in Balsan-ri is the largest in number and covers widest area among all the stock places. Therefore, it is designated and protected as a Natural Monument."

출처:문화재청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9월)"


"장군바위,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4월)"


포항 구룡포 밍크고래고기 전문점 모모식당(고래를 전국으로 도매하는 직영점인 만큼 다양한 고래 부위의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식당이다.)


고래수육(양파절임, 락교, 오이초절임, 김치, 고추초절임등 기름짐과 고래 특유의 향을 가시게 하는 반찬들과 다양한 부위의 고래수육.)

고래수육과 젓국 양념장(멸치와 새끼 전갱이로 만든 고래수육 전용 양념장으로 내장을 포함한 일반 수육의 잡내를 덜어주는 양념장.), 깨소금(우네는 소금이나 기름장), 오베기나 막찍기(초장)등 고래 부위에 어울리는 양념을 곁들여 먹는다.

"다양한 풍미와 향, 고래고기의 진수"

고래수육(흰색 껍질의 뱃살, 새까만 껍질의 등부위, 회색의 옆구리 부위는 살코기와 기름 부위가 적절히 섞여 있으며 특유한 향내(녹진한 향이 나면서도 꼬들하고 꼬리한 오묘한 느낌)의 목덜미 부위 우네, 고래 특유의 꼬릿한 향과 내장의 씁쓰름한 맛이 짙은 대창, 소고기 사태 느낌의 살코기와 힘줄이 있는 다소 퍽퍽한 갈빗살, 꼬들꼬들한 식감 오베기(꼬리지느러미의 살을 소금에 오래 절여 만든다.)등 다양한 식감과 풍미의 고래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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