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 로데오 황소상&수복탑

2022. 6. 21. 04:55바롱이의 쪽지/강원도

반응형

[속초 설악 로데오 황소상]

속초의 지형이 와우형(소가 누워있는 형상)으로 소가 누워서는 맘대로 풀을 뜯지 못하기 때문에 풀을 묶어서 소가 먹도록 해야 한다는 속초의 지명 설화에 착안하여 설치한 상징물로 황소는 “힘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속초의 무한한 번영과 부, 발전을 기원한다.


[수복기념탑]

속초시 동명동에 있는 수복기념탑은 1954년 5월 10일 6·25 전쟁으로 인해 실향민이 된 사람들의 희망과 한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탑이다. 속초의 다른 탑들과 달리 애절한 사연을 담은 민간인 모자의 조각상을 세운 점이 특징이다. 조각상은 보따리를 끼고 있는 어머니와 북쪽 하늘을 가리키는 아들이 손을 잡고 고향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실향민의 애환을 대변하고 있다.

영금정 해돋이 정자와 전망대에서 청초호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에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지나면 아이의 손을 잡고 북쪽 하늘을 바라보는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동명동 중앙로와 설악 금강대교가 교차하는 자리에서 아이의 손을 잡은 모자상으로 북녘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로 서 있는 이 동상은 이북에서 가까운 속초가 간직한 실향민들의 아픔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시이지만 아바이마을 등 실향민들이 많이 정착한 속초의 보이지 않는 아픔이 느껴진다.

출처:속초시청

엄마 손을 잡은 아이의 손이 북쪽 하늘을 가리킨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