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

2022. 8. 26. 04:45바롱이의 쪽지/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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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리 첫걸음길"


"울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고 날기 위해 태어난 것이라니깐요"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부패는 썩는 것이고 발효는 익는 것이다"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

작가 이외수의 작업실은 문하생들과 독자들, 여행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일찍부터 유명했다. 화천을 경유하던 이들은 반드시 그의 집에 들러 밥 한 그릇을 청하곤 했다. 그래서 아예 그를 촌장으로 한 감성테마 문학공원을 만들어 보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했으니 그게 바로 감성테마 문학공원이다.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작가의 집필실과 방문객들을 만나는 자리인 모월당, 모월교, 생태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화천군청

어쩜샵과 이외수문학관


"포기하지 말라."


"나는 밤바다 빛나는 눈으로 목을 드는 늑대같이 차디찬 겨울을 목놓아 울면서 나 자신을 확인해왔다."


"만년필"


"이외수, 이 망할 자식아"


"얘들아 오너라 달따러 가자"


"자필원고와 스케치"


"특별한 만남"


"초상화"


"쓰는 이의 고통이 읽는 이의 행복이 될 때까지"


"육안"

가장 저급한 단계에 머물러 있는 눈이다. 육안으로 사과를 보는 인간은 반사적으로 침을 흘린다.


"뇌안"

육안과 비교하면 천양지차로 진화된 눈이다. 뇌안을 가진 인간은 사과를 보면 만유인력의 법칙을 떠올린다.


"심안"

현상을 떠나 본성에 이른 눈이다. 심안을 가진 인간은 사과에 감동한다.


"영안"

영안의 눈으로 사과를 바라보는 인간은 깨달음을 얻은 인간이다.


"밥은 굶더라도 책은 굶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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