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2022. 11. 6. 10:25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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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점심 식사 후 한국교원대학교 교정을 산책한다. 가을이 물씬 가슴에 다가온다.


[미미살롱, 2022 김미애]

교원대 정문 경비실에 아름다운 삶을 위한 <미미살롱>을 열었다. 미미살롱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생각해 보도록하고, 고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는 장소이다.

미미살롱에는 리폼된 옷가지, 잡화/신발, 리빙, 마네킹 부분, 미술품, 가면, 가발, 망사천, 미러볼 등의 오브제를 전시하였다. 이 곳은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다양한 전시품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데 필요한 아름다운 것들은 무엇인지, 아름다움과 추함의 기준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미미살롱에 방문하여 새롭게 제시하는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 나눠보자.


"캠퍼스 길"


"낙엽"


4,5월에 꽃이 피는 황금철쭉을 11월에 본다. 겨울눈이 심술 궂은 사람 얼굴을 닮았다. 


"산수유"


"미호강 따라 동네 한바퀴"


"단풍과 조형물"


"빨간 열매와 단풍"


"순정맨"


"로맨틱 가이(Romantic Guy)"


"일본 목련"


"단풍과 자전거 보관대"

자전거 타고 훅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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