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과 꽃 한송이

2022. 11. 14. 05:04바롱이의 쪽지/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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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낙엽에 묻히다"

700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가 잎을 떨구고 있다. 산속에 외로이 서있는 노거수처럼 떨어진 낙엽 사이에 꽃 한송이가 보인다. 가을은 낙엽에 묻히고, 고목과 꽃은 외로움을 나눈다.


"가을은 낙엽에 묻히다"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청주 공북리 음나무&먹거리

"조상들의 삶과 함께 살아온 나무" [천연기념물 청주 공북리 음나무 (淸州 拱北里 음나무) Carstor Aralia of Gongbuk-ri, Cheongju]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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