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공호수, 세종호수공원

2022. 11. 10. 05:10바롱이의 쪽지/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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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배, 평균 수심이 3미터이다. 세종호수공원과 어울리는 국립세종도서관, 그리고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월산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세종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최고의 수상무대가 될 무대섬, 도심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등 5개의 인공섬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세종특별시


편의점에서 삼양라면과 전용 용기를 3000원에 구매한다. 라면과 스프를 전용 용기에 담는다.  즉석 라면 기계에 전용 용기 바코드를 인식 후 조리시작을 누른다. 물이 나오며 자동으로 조리가 시작된다. 보글보글 물이 끓으면 면이 용기에 눌러붙지 않게 섞어 준다. 조리시간은 4분이다.


즉석 라면(가림막 아래서 즉석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하얀 용기에 담긴 빨간 국물이 침샘을 자극한다. 용기를 잡고 국물 먼저 들이킨다. 부대찌개 국물처럼 개운하고 감칠맛이 풍부하다. 절묘하게 배합된 화학의 감칠맛이다. 입속으로 딸려온 건파와 건양배추, 햄 맛, 조미 비프 맛 플레이크 등 건더기들도 풍미를 돋운다. 면도 한 젓가락 크게 집어 입에 넣는다. 국물 간이 밴 면발이 쫀득쫀득 탄력적이다.

국물과 면, 건더기들을 먹다가 눈앞을 보니 맑은 호수와 파란 하늘,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펼쳐진다. 자연의 눈맛까지 보태지니 마음마저 흥겨워진다.

물양, 시간 등 최적화된 조리 방법대로 끓인 즉석 라면 맛에 입이 호강하고 자연의 맛에 눈이 호강한다. 국물 한 점 남기지 않고 싹 비운다. 흐뭇한 한 끼다.)


"국내 최대 인공호수, 세종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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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는 금개구리가 살아요!]

세종시에는 전월산과 금강 옆에 장남평야라는 습지가 있어요. 국립수목원 분원, 호수공원, 중앙녹지공간이 들어설 계획인 이곳에 2011년 처음으로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되었답니다.

여기서 잠깐!

금개구리는 참개구리와 비슷하나 등 옆선을 이루는 두 줄기의 융기가 금색으로 돌출되어 있는 한국고유종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 했었지만 서식지 파괴와 농약 살포로 현재 멸종위기종 2급으로 분류 되어 있는 희귀 개구리랍니다. 현재 부지공사 예정지에 서식하는 금개구리 25,000마리 이상을 구출해서 보호하고 있으며, 세종시 중앙공원 남측에 약30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생태습지공원을 조성해 금개구리와 함께 공존하는 생태도시 세종시를 만들 계획입니다.


[세호교(세종호수교)]

호수를 가로지르는 폭 5~8m, 연장 270m 보행교로서 호수를 건너며 수상무대섬과 5개의 이동식 소형섬을 감상 스페인어로 cejo(세호)는 해가 뜬 뒤 강이나 개울에서 일어나는 안개를 의미하는 단어로 금강의 아침 안개가 잦은 지역특성과 연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전월산, 국립세종도서관, 아파트 전경
수상무대섬에서 바라본 호수공원과 전월산


"세종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


"나무 산책 길"


"나무 산책 길"


"세종호수공원"


[들풀 길]

호수의 물결처럼 바람에 넘실대는 갈대의 모습과 사각거림을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90m 산책로(갈대 910m2, 수크령 11,000본)


"전망대와 조형물"

꿈을 보다, 전망대, 생성-꽃이 피다


[세상을 낚다 Fishing for the world]

규격 : 3000 x 2000 x 5000
재료 : 스테인레스 스틸, 철, 우레탄도장, 혼합재료
팀명 : MS
대표작가 : 박지안
참여작가 : 조동욱, 최유리, 송진희, 박재성

어린이가 긴 의자 위에서 낚시를 하는 데 물고기가 걸린 듯 낚아채며 놀라는 장면을 조각 작품으로 형상화하였다.

어린이는 두상이 큰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친근감을 주었으며, 어린이가 앉아있는 낚시 의자는 7~80년대 교실의 나무 의자를 길게 변형한 것이다.

그 시절 나무 의자는 현재 중년 세대가 다시 앉기에는 너무나 작고, 요즘은 보기도힘들어져 추억으로만 남아 가슴속 깊이 간직하게 되었다.
이렇게 길게 자라 난 의자의 의미는 이전 세대가 세상 삶 속에서 사회의 기둥으로장성한 것과 같이 지금의 어린이들 또한 앞으로 멋지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이 작품의 핵심 내용이다.

의자 밑의 여러 물고기는 수많은 세상 사람들을 표현한 것인데 낚시에 고기가 낚인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관계성을 의미한다. 세종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듯 우리들도 사람 사는 세상에서 좋은 만남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아 가자는교훈을 작품에 담았다.

제작년도 : 2021.5.1


[꿈을 보다 See a Dream]

규격 : 3,000 x 3,000 x 4,200
재료 : Stainless Steel, 우레탄 도장
팀명 : STEEL ART
대표작가 : 정국택
참여작가 : 신준식, 이동하, 백진현, 한규원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형상화 하였다. 현대인은 일상적 삶의 테두리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어한다. 이러한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잃어버린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언제나 자유를 꿈꾸는 우리들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제작년도 : 2021.5.1


"전망대서 바라본 전경"


"2022년 세종축제 불꽃놀이"

 

2022년 세종축제 불꽃놀이

"2022년 세종축제 불꽃놀이" 2022년 세종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3년만에 열린다.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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