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다리, 이응다리

2022. 11. 11. 06:33바롱이의 쪽지/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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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금강보행교)]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든 금강보행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다. 복층으로 구성되어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


이응다리 가기 전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있다.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보인다. 향을 피우고 헌화 후 고개 숙여 묵념하며 애도한다. 


[People - 융화의 문]

석기시대부터 선조들과 함께해온 회전축을 이용한 움직이는 돌 맷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하였다. 생동감 넘치는 대지 위에 일어선 맷돌 작품은 마치 고대와 미래를 넘나드는 기나긴 시간의 조우저럼 세종시 청사뜰의 현재와 어우러지듯 펼쳐진다.

분주히 움직이며 소통하는 현대인의 율동은 둥근 원의 확산과 포괄 속에서 광장을 지휘한다. 'People-융화의 문' 은 넓은 뜰의 시민들과 함께 섞이고 섞이는 맷돌의 의미로 다가서 일상을 거슬러 미래를 응시하는 공동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통하고 융화하다 - 회전축을 이용한 움직이는 돌 맷돌 / 다양성의 융화
걸어가기(움직임) -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움직이는 원의 구심과 원심, 중심과 포괄의 활기찬 도시
움직이는 바퀴 - 멈추지 않는 / 열린 도시 / 역동하는 도시
즐탁동기 - 맷돌처럼 결합 조화하여 새로운 창의를 생산한다
전통과 현재의 만남 -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

2015.4.21. 작가 김대성


"이응다리(금강보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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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금강보행교)"

복층으로 구성되어 위층은 보행전용, 아래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금강보행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다. 이용시간은 06시~23시 까지다.


[빛의 시소, 흔들흔들 징검다리, 정글짐]

LED 빛과 개성있는 모양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한 어린이 놀이시설


"세종특별자치 금강보행교"


"생명의 전화"


[AR망원경]

금강의 도깨비 설화를 AR게임으로 체험할 있는 메타버스 망원경


[사랑 약속나무]

소나무 조형물로 내부 키오스크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공간


"독서"


[빛의 해먹]

빛나는 달 위에 앉아 강울 보는듯한 기분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황혼의 쉼터]

힐링과 휴식 속에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


[뿌리깊은 나무]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을 표현한 나무 조형물 아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전망대"


"이응다리(금강보행교)"


[LED 눈꽃정원]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LED 눈꽃 조형물로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


"세종특별자치 금강보행교"


[가을이 오는 소리]

바닥의 낙엽 모양 무늬와 풀벌레 소리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


[행복한 한글나무]

세종의 훈민정음을 상징하는 한글 열매와 나무로 만든 휴식공간


[숲속 작은 연주회]

나무 형태의 조형물 속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귀와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


[봄빛 향연]

바닥조명을 통해 발끝에서 피어나는 봄을 담은 빛을 즐길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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