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랑 100가지, 손병희 생가

2023. 4. 7. 04:50청주자랑 100가지/역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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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과 3·1만세운동의 주역"

[손병희 생가]

충청북도 기념물 30호, 동학 3대 교주이며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손병희(1861~19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생가는 초가집으로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1961년 탄생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유허비, 1994년에 세운 사당, 그리고 1998년 개관한 기념관이 있다. 2000년 생가터에 대한 성역화를 마무리하였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의암로 234

출처:청주시


"청주자랑 100가지, 손병희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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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행 버스를 타고 가다 북이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 내린다. 철도 건널목을 지나 금암일리 표지석이 나오면 우측 길로 향한다. 600m 정도 걸으면 좌측으로 손병희 선생 유허지가 보인다.


"손병희 선생 유허지 종합안내"


[유물전시관(의암기념관)]

의암 손병희(孫秉熙, 1861~192)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유품을 선시하기 위하여, 1997년에 건립하였다.

전시실은 3실로 구분하여 제1실은 청주시의 항일운동과 인물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였고, 제2실은 천도교 중앙총부에서 기증한 의암 선생의 유품 100여 점을 전시하였으며, 제3실은 영상실이다. 의암 선생의 유품은 서울 우이동에 있는 봉황각(鳳凰閣)에서 보관해오던 것이다. 봉황각은 의암 선생이 보국안민(輔國安民)을 내세우고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찾기 위해 천도교 지도자를 훈련시키는 목적으로 1912년에 세운 건물이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의암로 234


"팔각정"


"홍살문"


[충청북도 기념물 청주 손병희 생가 (淸原 孫秉熙 生家)]

구한말 동학자이자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인 손병희(1861∼19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고종 19년(1882) 22세 때 동학(후에 천도교)에 입문하여,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충청도와 경상도에서 관군과 싸웠으며, 1897년에는 동학의 3대 교주가 되었다. 1919년 천도교측의 대표로 3.1운동의 주축이 되어 독립을 선언하였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된 후,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 중 보석으로 풀려나 상춘원에서 요양중 병으로 돌아가셨다.

선생이 태어난 생가는 앞면 4칸·옆면 1칸 반의 초가집으로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생가 부근 야산에는 1961년 탄생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유허비(선현들의 자취가 있는 곳을 길이 후세에 알리거나, 이를 계기로 그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가 있다.

출처:문화재청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손병희 생가]

천도교 지도자로 3·1독립선언을 주도한 손병희가 태어난 곳이다. 

손병희(孫秉熙 1861~1922)는 1882년 동학에 입문하여 1894년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897년 동학의 3대 교조가 되었다. 1901년부터 일본에 머물며 근대문명 수용을 위해 한국 청년들의 유학을 주선하였다. 1904년 진보회를 조직하여 교도들에게 단발령을 내리고 신생활운동을 펼쳤다.

1905년에는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한 뒤 출판사 보성사를 설립하고, 보성학교(1910)와 동덕여학교(1911)를 인수하여 교육활동과 문화운동에 앞장섰다. 1908년 교조 자리에서 물러난 손병희는 3·1운동 당시 천도교를 대표하여 독립선언을 주도하였다가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듬해인 1920년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요양 중 병세가 악화되어 1922년 서거하였다.

손병희 생가 안채와 광채


"손병희 선생 동상"


"손병희 선생 동상과 생가"


"손병희 선생 동상과 의암영당"


[의암영당]

이곳은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필두로 조선독립을 선언한 의암 손병희(義菴 孫秉熙, 1861-1922) 선생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하기 위하여 1994년에 건립한 영당이다. 

평면구조는 영당과 내삼문, 외삼문, 동·서재로 이루어졌다. 영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반, 겹처마 및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내삼문은 솟을대문 형태로 중앙의 지붕은 한 단 높게 처리하였다. 외삼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동·서재는 모두 정면 3칸 측면 1칸반으로 된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앞뜰의 좌우에 배치되었다. 영당의 둘레에는 돌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영당에 봉안된 영정은 한국화가 김성태가 그렸으며 편액은 송해석이 썼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의암로 234


"손병희 선생 유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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