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랑 100가지, 육거리시장

2023. 4. 8. 11:35청주자랑 100가지/인문·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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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를 대표하는 재래시장"

[육거리시장]

1950년 이후에 형성된 청주의 대표 재래시장, 상설시장이지만 5일장(2,7일)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남주동 구(舊)장터에서부터 비롯됐으나 청주시의 간선도로를 따라 발전해 왔다. 남북으로 발달했던 시장은 새벽시장, 노점 등과 조화를 이루며 동서축을 형성해 현재는 바둑판 형태를 이루고 있다. 총연장 700여 m에 이르는 아케이드 설치 등으로 현대화 됐다.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 2197번길 46

출처:청주시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청주는 오늘날 중부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조선시대까지 충주에 비해 규모가 작았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철도가 부설되는 등 교통의 변화로 기존의 충주 상권이 약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청주의 역할이 커졌다. 해방 이후에도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행정뿐만 아니라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청주의 시장은 조선시대부터 활발했다. 조선 후기에 이미 9개의 장이 개설되어 삼남에서 올라온 물자와 수도권에서 내려온 물자를 교류하는 역할을 했다. 청주장은 1906년 지금의 위치로 자리를 옮긴 이후 미원, 오창, 문의, 부강 등 청주 지역의 여러 5일장과 함께 사람과 물자의 흐름을 주도했다.

현재 청주에는 많은 시장들이 존재한다. 이들 가운데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규모에서나 실적에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시장의 하나이다. 넓은 부지에 1,226개의 점포를 갖추고, 3,000여 명에 이르는 상인들이 하루 1만 명 이상 시장을 찾는 고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연 매출액이 3,000억이 넘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출처:국내 시장백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도깨비시장·새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입구부터 청남교 사거리까지 인도변으로 늘어선 난전이다. 할머님들이 대부분이시며 철마다 나는 농산물을 파신다. 해가 길어지면 좋은 몫 차지 하시기 위해 새벽부터 나오신다고 한다.

옛날에는 잠깐 시장이 섯다가 도깨비 불처럼 사라지는 시장이라 하여 도깨비 시장이라 불리어 왔으며 현재에는 새벽시장이라 불리기도하며 농민과 직거래 할수있는 유일한 시장이다.

상가 점포 60여개, 노점상인 300여명, 종사자수 600여명이 함께 하는 일터입니다. 1차 식품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시장이며 각 방송사 KBS, MBC, SBS 에서 전국적으로 많이 방송된 시장이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시골식 장터가 대형유통 시장의 위협 속에서 빛을 발하는 곳이 청주 육거리 재래시장이다. 전국 최초로 상품권을 발행, 브랜드 마케팅의 선두주자가 된 육거리종합시장은 45,433,87㎡의 면적에 1,226개의 점포와 노점이 군집된 전국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이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알려진 남석교(南石矯)가 묻혀있는 유서깊은 옛 터전인 이곳 시장에는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다리밟기 민속놀이가 행해지고 있다. 대형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등 쾌적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출처:청주시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나물"


"콩"


"새뱅이라 부르는 민물새우"


"다슬기"


"가물치와 붕어"


"산삼"

장뇌삼이 아닐까?


"부침개, 만두,  어묵, 두리안"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증평국수]

증평분들이 20년 정도 영업하셨고 현 사장님이 인수 하셔 10년 정도 운영 하신다. 주로 생면을 많이 만드시고 만두피, 건면도 만드신다. 음식점의 요구에 맞게 면을 만들어 납품도 하신다.


"야채·과일"


"담양 죽순"


"뻥 튀겨유"


"만두가게와 방아간"


"배달 자전거"


"시장 구경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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