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9. 06:57ㆍ바롱이의 쪽지/전라북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교육의 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지2,525평(8,348㎡) 연면적1,285평(4,248㎡)이고,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182억이 소요되었으며 사업 기간은 2007년 시작하여 2011년 9월에 개관하였다.
본관은 ‘국제무역항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컨셉으로 선사시대부터 근대시대까지의 유물과 자료를 통하여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의 과거를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주제를 전하고자 전시내용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한 ‘삶과 문화 코너’, 지리적 중요성으로 물류유통의 항구 기능을 확인하는 ‘해양유통코너’, 군산 및 고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바다와 문화코너’, 군산인근의 해저발굴유물을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출처:군산시
[군산 원오곡 마을 사인교 가마]
원오곡 마을에 거주하는 담양전씨 문중에서 기증한 가마이다. 중국 제나라 전횡장군의 후손이라 전하는 담양전씨 집안은 옥구의 5대 성씨로 불리는 군산의 유서 깊은 가문이다. 이 사인교 가마는 실제로 집안 여인들이 혼례를 마치고 신랑집으로 가는 신행 길에 사용하였던 것으로 군산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사인교다. 특히 1900년대 초기라는 제작시기와 사용했던 인물들이 분명하게 확인되고 있어 근대기 군산의 생활사 연구에 귀한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어청도 등대 모형"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군산항 전경"
[공자묘 현판]
공자묘는 일제강점기 군산의 유지였던 모리키쿠가 자신의 집 뒷산인 월명산 중턱에 건립한 사당이다 모리키쿠는 사당과 그 옆에 보국탑을 건립하여 그의 후손이 영원히 이곳에 살면서 나라에 보국하자는 내용을 탑의 면석에 새겨 넣었다. 이 공자묘 석판은 사당의 현판으로 사용되었다.
"화승총과 의병장"
'바롱이의 쪽지 > 전라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0) | 2024.05.21 |
---|---|
군산 근대문화유산 (0) | 2024.05.20 |
군산 호남관세박물관 (1) | 2024.05.18 |
군산 금강미래체험관 (0) | 2024.05.17 |
군산 동국사 (0) | 2024.05.16 |